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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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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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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석이 정식개통한 가운데, 이날오전 5시30분쯤 검단호수공원역을 출발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역으로 가는 첫 열차가 아라역에 들어오고 있다. 28일 오전 5시쯤 인천 서구 당하동.아직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사에 사람들이 한두명씩 들어섰다.이날은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정식 개통하는 날로, 오전 5시30분에 운행을 시작하는 첫차 탑승을 위해 찾은 검단 주민들이었다.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19년 12월 착공 후 만 5년 만에 개통하는 도시철도다.계양역 위쪽으로 총 6.8㎞ 길이가 연장되며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역이 신설됐다.특히 인천1호선은 부평, 인천시청,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주요 지역들을 지나는 동시에 영종도와 서울 등으로 갈 수 있는 공항철도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시외 출퇴근 주민들의 이동성을 한층 더 개선할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 쪽으로 출근한다는 이용순(71)씨는 앞으로 출퇴근이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당하동에 거주하는 이씨는 "집 근처에서 계양역으로 가는 버스가 78번뿐인데, 배차시간이 너무 길다. 오후 4시쯤인 퇴근 시간에는 버스가 도착까지 15개 정거장 남아있곤 했다"며 "지하철이 생겼으니 이젠 환승 대기 시간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현재 당하동과 아라역 부근에서 계양역까지는 버스로 약 40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날 개통된 인천 1호선을 탑승하면 8분이 소요된다.'교통불모지'로 불리던 검단지역의 교통을 대폭 개선하는 호재가 아닐 수 없다.이날은 마침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150원 오른 첫날로, 교통카드 기준 성인 승객의 기본요금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올랐다.하지만 검단 주민들은 인상된 요금보다도 검단지역 지하철 개통이 더 기쁘다는 반응이다.신종현(28)씨는 "검단으로 이사 온 지 3년이 됐는데, 같은 인천이지만 송도국제도시 갈 때마다 1시간 30분씩 걸렸다 카메룬 미나와오 난민캠프의 가판대 (마요차나가<카메룬>=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지난 11일(현지시간) 카메룬 최북단주 마요차나가 지역에 있는 미나와오 난민캠프. 2025.6.24 noja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노재현 기자 = "한국도 지구 반대편에서 이런 일(난민 문제)이 일어나고 있고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카메룬 최북단주 미나와오 난민캠프에 사는 알리 아바차(59) 씨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며 내놓은 말이다.난민 문제의 심각성이 지구촌에서 제대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묻어났다.연합뉴스가 기후난민 취재차 지난 7일부터 2주간 서아프리카 카메룬과 니제르를 찾아 확인한 난민들의 삶은 가혹했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아바차 씨의 경우 2013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위협에 국경을 넘어 미나와오 캠프에 온 지 벌써 12년이 흘렀다.지난 12일 카메룬 최북단주 야구아 변두리에서 만난 여성 우르바 라셸(46) 씨는 작년 8월 홍수로 집이 완전히 파괴된 뒤 10개월 넘게 열악한 텐트 생활을 하고 있었다.아이 7명과 함께 3평 남짓한 텐트에서 지낸다는 그는 "안전하게 마실 물이 부족하다"고 말했다.아프리카 강제 실향민의 고통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지만 이들은 국제사회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오늘도 사람들은 TV, 신문을 통해 이란과 이스라엘의 분쟁 등 굵직한 뉴스들에 집중하느라 난민 문제를 생각할 틈이 별로 없다.그러는 사이 아프리카 난민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축소 등으로 점점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모양새다.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하나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뀐 기후에 잘 적응하는 것이다.그러나 아프리카가 기후변화에 맞서는 것은 너무 버겁다.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전 세계의 누적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아프리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3% 정도에 불과하다.아프리카는 지금도 이산화탄소를 미국 등 선진국보다 훨씬 적게 배출한다.그런데도 카메룬, 니제르의 사막화 심화, 빈번한 홍수 등에서 보는 것처럼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있다.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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