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후보자 “해수부 부산 이전 완료, 올해 안에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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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엔티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7 04:40본문
수유마사지 전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올해 안에 해수부 부산 이전 완료를)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그 일정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해수부에 ‘오는 12월 말까지 부산 이전 완료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수유역마사지 북극항로란 북극해를 따라 아시아-북미-유럽을 잇는 해상 운송 경로로 수에즈운하의 대체항로로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북극항로) 전략기지 거점을 부산으로 해서 해양 강국을 만들 수 있다면 꺼져가는 대한민국 성장동력에 새롭게 불을 붙이고 또 다른 성장엔진을 장착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해수부 부산 이전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다만 그 과정에서 해수부 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소통해서 그분들의 목소리를 다 듣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한 부산 국회의원인 전 후보자는 ‘해양수산과 관련해 전문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는 기자들의 말엔 “전적으로 맞는 말”이라면서도 “부산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응당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게 해양수산 분야였고, 지난 9년 동안 의정 활동하면서 충분히 해왔다는 말씀을 조심스레 드린다”고 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출마할 거란 전망에 대해선 “제 머릿속에는 1년 뒤 지방선거를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어떻게 해서든 대한민국의 성장엔진 동력을 하나 더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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