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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도체제를 지지하는 측에선 다양한 모델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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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포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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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변호사 당대표 없이 최고위원들로만 운영하는 수평형, 대표직을 순환제로 맡는 순환형, 전당대회 득표 순위에 따라 대표와 최고위원을 나누는 방식 등이 검토된다. 당내에서는 집단지도체제 논의가 계파 간 당권 경쟁을 조율하려는 지도부와 중진들의 고심에서 비롯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고위원 중심의 권한 분산을 통해 내부 갈등을 완화하려는 시도라는 분석도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해, 당이 특정 인물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과거에 대한 반성이 이번 구상의 배경이라는 평가도 제기된다. 하지만 반대 목소리도 적지 않다. 안철수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당을 살리려면 권한과 책임이 명확한 단일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집단지도체제는 단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는 변종 히드라”라며 “계파 간 밥그릇 싸움, 진영 간 내홍, 주도권 다툼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협의와 조율이라는 미명 아래 시간만 허비한 채 당은 다시 분열의 늪에 빠질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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