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대화’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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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엔아이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4-30 06:27본문
인천웨딩박람회
조지아 트빌리시 사진 및 멀티미디어 박물관(2023), 콜롬비아 메데인 현대미술관(2024), 오나시스 재단(2024), 미국 쿠리만주토 갤러리(2025)를 거쳐 아시아 순회전의 시작점으로 서울이 선택됐다. 이어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는 일본 도쿄 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한다.18일 피크닉 전시장에서 마주한 전설은 여전히 록의 기운을 품고 있었다. 양 갈래로 흰 머리를 땋고, 청바지를 워커 안에 집어넣은 마른 노인은 똑바로 서 있었다. '록의 전설'이라는 이름이 시간 속에서 현재형으로 존재함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1975년 1집 '호시스(Horses)'로 데뷔한 스미스는 펑크록 가수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로큰롤의 대모'로 불린다. 남성 누드사진작가이자 미국의 현대사진작가인 고 로버트 메이플소프(1946~1989)와 동거하며 그의 뮤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시를 쓰다 로큰롤에 우연히 빠진 스미스는 절묘한 시대적 감각을 음악 세계에 반영하며, 다른 예술 장르나 예술가와 함께 작업하는 일을 평생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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