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선 카드사 등을 통한 ‘제휴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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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화왕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6 03:59본문
수원웨딩박람회일정 전환 방식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1 대 1 비율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진 항공 탑승 마일리지와 달리 카드사 제휴 마일리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시장에서 가격 차이가 있는 만큼 이 비율을 대한항공이 낮게 제시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수원결혼박람회 공정위는 이날 “마일리지 통합 방안은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소비자의 권익을 균형 있게 보호해야 한다는 기준을 바탕으로 엄밀하게 통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대한항공은 최대한 신속하게 공정위와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마일리지 통합 방안 마련의 첫발을 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통합 방안을 마련하도록 경청하는 자세로 향후 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한진칼 3대주주(지분율 14.9%)인 델타항공의 제프 무마우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이날 한국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항공과 조원태 회장 등 경영진에게 굉장히 높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최근 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 매입과 관련해 조 회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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