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창업도시 8위…도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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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환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5 20:33본문
울산웨딩홀 올해 평가에서 서울은 6개 평가 항목(지식 축적, 자금 조달, 생태계 활동성, 시장 진출, 창의 경험 및 인재 양성, 인공지능중심전환) 중 5개 항목에서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을 받았다. 특히 지식 축적과 자금 조달 항목에선 모두 만점(10점)을 기록했다
울산웨딩스튜디오 김원길 바이네르(Vainer) 대표(65)에게 전화를 걸면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온다. 그가 직접 부른 곡이다. ‘돈 속에서 만나요’ ‘건강이 최고야’ 등 그가 틈틈이 작사한 여덟 곡이 들어 있다. 지난해 이런 곡들을 모아 음반을 냈다.
그는 “노래가 ‘마음의 여행’이자 에너지를 주는 귀한 선물”이라고 말한다. 노래는 그에게 개인적인 취미를 넘어 경영활동과 뗄 수 없는 루틴이다. 요즘엔 노래 경연대회를 진행 중이다. 이름하여 ‘바이네르 김원길 희망가요 대전’. 자신의 음반에 수록된 여덟 곡에 상금 8000만원, 구두 교환권 400장을 걸었다. 전국 바이네르 매장 및 일산 YMCA 등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바이네르 홍보 효과는 덤이다.
요리도 수준급이다. 직원이나 고객을 초대해 산지에서 가져온 식재료로 고양시에 있는 회사 정원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나누며 술잔을 기울인다. 노래와 마찬가지로 레포츠와 요리는 그만의 소통 방식이다. 김 대표의 부캐(부가 캐릭터)는 또 있다. 여름이면 지인들과 한강에서 수상스키를, 겨울엔 스노보드를 탄다. 스노보드 강사 자격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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